변화의 흐름 속에서 살고 있는 대부분의 평범한 사람들은 그 변화를 제대로 읽지 못하거나, 그저 변화의 흐름에 휩쓸려가면서 살아갑니다. 돌아보니 저 역시 그저 변화의 흐름 속에서 함께 흘러온 평범한 사람의 하나였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기업을 일으켜 유니콘으로 만든 기업의 기업가들은 기술적, 시대적, 사회적 변화의 큰 흐름 속에서 변화를 읽고, 그 속에 숨겨져 있었던 기회를 포착해서 적절하게 공략하여 성공한 사람들이었습니다. 사람들의 제품 사용과 산업의 중심이 기존 하드웨어에서 인터넷,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등과 같은 소프트웨어 쪽으로 이동하는 사이에 이를 적절히 활용해서 고객에게 유익을 주고 자신에게도 수익이 되는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여 기업을 일궈나간 사람들이었습니다. 지금, 우리는 계속되는 변화 속에 있습니다. 지금도 우리 주변에는 우리가 미처 발견하지 못한 어떤 기회들이 있을지 모릅니다. 누군가는 그 기회를 발견하고, 조용히 그러나 강력하게 공략해 나가겠지요. 오늘부터라도 부지불식 간에 흘러가고 있을지 모를 기회를 찾기 위해, 더 크게 눈을 뜨고 변화를 주시해 보고픈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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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0.452] 그들은 어떻게 유니콘이 되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