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하나의 결론이 아닌 결론을 찾아가는 과정이다. 사업계획서에도 지향점이 존재하기는 하지만, 그 지향하는 바 결론을 찾기 위해서는 반드시 실행의 과정이 더해져야 한다. 그 실행의 과정은 다양한 요인과 함께 변수들이 도사리고 있어서 끊임없이 영향을 미친다. 그렇기 때문에 수많은 결론들 중에서 어떤 결론을 만나게 될지는 알 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완전한 계획이란 없을지도 모른다. 그럼에도 어떤 결론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지향하는 바를 정하고 그 결론에 어떻게 도달할 것인지 계획을 세우는 과정이 필요하다. 그래야 과정도 충실해 질 수 있기 때문이다.


※ TSP’s Magazine E-book
[No.406] 아는 것과 하는 것의 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