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가장 일반적인 오해는 수익을 보장해 주는 좋은 모델이 어딘가에 존재하고 있으며, 그것을 찾을 수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좋은 비즈니스 모델은 찾아 낸다기 보다는 완성시켜 간다고 보는 쪽이 타당할 듯 하다. 높은 수익을 내는 다수의 성공적인 기업들이 어느날 계시를 받은 것처럼 번쩍 떠오르는 생각으로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 낸 것이 아니고, 반복적인 노력의 결과였다는 사실이 이를 뒷받침 한다. 확고한 가치관과 그에 동조하는 좋은 인재 그리고 쉽게 흉내 낼 수 없는 확고한 조직문화를 기반으로 반복적인 노력을 기울여야 비용은 낮추고 수익을 극대화하는 성공적인 비즈니스 모델의 구축이 가능한 것이다.


※ TSP’s Magazine E-book
[No.400] 이기는 비즈니스 모델